NSW 주정부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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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고위험 공공” 장소에서 마스크착용 확대를 “강력 권고”하기 시작했다.
케리 챈트 NSW주 수석보건관은 대중교통이나 슈퍼마켓과 같이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카페, 식당, 펍,클럽 같은 식음료매장과 고객 응대 영업장 직원 같은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환경,교회 같은 예배 장소 참석 시 특히 마스크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아직 NSW주에서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아니지만 특히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있는 곳에서 “적극 권장”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그러나 마스크 착용이 물리적 거리두기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주총리는 “물리적 거리두기가 최고의 무기”라며 거리두기를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총리는 “지역사회에서 마스크가 독립적 조처가 아니라 다른 조처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마스크는 아프면 집에머물고 검사받기, 1.5미터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하기, 손 씻기 다음인 “4차 방어선”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보건당국은 NSW주민이 증상이 있는경우 즉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제대로 제조된 천마스크 사용도 허용되지만 제대로 보호할수 있도록 최소한 통기성 있는 천 3겹으로만드는 것이 이상적이며 사용할 때마다아니면 최소한 하루에 한번 세탁해야 한다.
케리 챈트 수석보건관은 어린이와 같이마스크 사용이 적합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수석보건관은 “현재 NSW주에서 지역사회 감염률은 일반인 가운데 마스크 사용을 의무화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손 씻기 습관과 함께 대중교통같이 1.5미터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힘든실내 환경에서 특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아픈 경우 무엇보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W주 노동당, 마스크 착용 의무화 촉구조디 맥케이 NSW주 노동당 대표는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에게 대중교통, 예배장소, 슈퍼마켓, 쇼핑센터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맥케이 당수는 “NSW주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주총리가 “NSW주에서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결단을 내려 마스크를의무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라이언 파크 노동당 예비 보건장관은“호주는 경제 엔진 두 곳인 NSW주와 빅토리아주가 코로나19로 정지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며 “마스크 착용이 목숨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한다”고 강조했다.
파크 의원은 주총리가 “혼란스러운반쪽자리 조처와 권고를 내는 동안 마스크에 관해서 비즈니스가 앞서나가고 있다”며 주총리가 공중보건 명령을 발동해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마스크를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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