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 소득 직업은 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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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년 평균과세 소득이 가장 많은 직업은 40만 달러가 넘는 외과의사였다.
평균소득 상위 10위는 대부분 의료전문가가 차지했으며, 최근 10여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 마취전문의는 평균소득 38만 2674달러로 두번째로 많았으며, 내과전문의가 30만 1129달러로 3위였다. 정신과 의사는 평균 과세소득이 22만 5206달러로 5위, 기타 의사는 21만 5728달러로 6위였다.
비의료직 중에서는 금융중개사가 27만 2895달러로 4위, 기술분야에서 광산엔지니어(17만 9288달러)와 기술 관리자(15만 6015달러)가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법률분야에서는 법관이 18만 4958달러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치과의사와 일반의(GP)는 평균과세소득이 14만 달러가 넘어 11위와 12위를 차지했으며 사무변호사와 법정변호사는 12만 달러 중반대 소득으로 22위와 23위에 올랐다.
평균과세소득 최상위 10대 직업
직업 | 납세자수 | 평균과세소득 $ |
Surgeon (외과의사) | 4,064 | 402,582 |
Anaesthetist (마취전문의) | 3,334 | 382,674 |
Internal medicine specialist (내과전문의) | 9,191 | 301,129 |
Financial dealer (금융중개사) | 4,773 | 272,895 |
Psychiatrist (정신과의사) | 2,950 | 225,206 |
Other medical practitioners (기타 의사) | 28,406 | 215,728 |
Judicial or other legal professionals (법관 또는 기타 법률 전문가) | 3,738 | 184,958 |
Mining engineer (광산 엔지니어) | 8,599 | 179,288 |
Chief executive officer or managing director (최고경영자 또는 전무이사) | 183,483 | 170,336 |
Engineering manager (기술 관리자) | 25,546 | 156,015 |
반대로 평균과세 소득이 낮은 분야는 식음료 같은 환대분야가 직업이 7개로 가장 많았으며, 농업부문 종사자도 포함됐다. 패스트푸드 요리사는 평균과세 소득이 2만 달러에 미치지 못해 전체 직업 중에서 가장 낮아 소득이 최고인 외과의사의 1/21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득이 낮은 직업 중에는 당연히 시급이 적은 견습생이나 실습생 관련 직종이 4개나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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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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