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vic 주경계 주민 이동제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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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와 빅토리아주 경계 주민에 대한 이동 규제가 17일부터 완화되어 경계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장관은 이번 규제 완화가 최근 빅토리아주정부가 지방에 대한 규제 완화 발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해자드 장관은 경계 지역 주민의 “인내심”에 감사하며 “빅토리아주 지방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 감소를 감안해 주경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관은 17일부터 도입되는 변화로 주경계 지역은 플레전트 힐스 (Pleasant Hills), 록하트(Lockhart), 버날라 (Benalla), 브라이트(Bright) 및 마운트 뷰티 (Mount Beauty)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기존 주경계지역 허가증 소지자는 이번 변경안을 이용할 수 있다.
저스틴 클랜시 얼버리 지역구 의원은 머리강을 사이에 둔 NSW주와 빅토리아주 경계 지역사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앞장서 왔다고 치하했다.
주경계 지역에 거주하는 빅토리아주민은 NSW주 관할 구역에 있는 동안 외출금지 명령을 지킬 필요가 없으며 “허가된 목적”으로 NSW주 진입시 규제가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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