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내년 주택가격 9% 상승할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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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초기 비관적인 전망과 달리 호주 부동산 부문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 봉쇄 조처의 충격을 넘어 다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한 정부 지원이 감소되면서 호주 경제가 금융 절벽을 향해 갈 것이라는 절망적 목소리가 있었다. 그러나 ANZ 펄리시티 에멧 선임 경제학자와 애들레이드 팀브럴 경제학자는 호주 부동산 부문이 이제 고비를 넘겨 내년에는 강하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멧과 팀브럴은 2020년 10월이 가격 주기의 저점이 되어 11월부터 가격이 상승해 내년에는 모든 주도에서 상승률이 약 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퍼스 주택 가격이 가장 성적이 뛰어나 12% 급등하고, 브리즈번 9.5%, 호바트 9.4%, 시드니 8.8%로 이어질 전망이다. 멜번은 성장률 7.8%를 기록해, 다른 주도보다는 뒤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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