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율이 2019년 1.4%에서 2020년 0.7%에 그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지난 40년간 호주가 겪지 못한 수준이다. 피치는 2019년 회계연도와 2021년 회계년도 사이 “이민 감소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주택수요가 약 7만 6000채 정도 적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관련된 일자리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독립하는 성인 자녀의 수가 줄어들면서 부동산 수요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웨스트팩은 내년 4~6월 멜번 주택가격은 12% 하락하고, 시드니 집값은 5%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리즈번 부동산 시장은 최소한 2%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퍼스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들레이드 주택 가격은 같은 기간 2%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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