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2달만에 사망자 0명 기록 > 호주뉴스

빅토리아주에서 화요일 42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호주에 코로나19 확산 이후, 빅토리아 주에서만 7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7월 13일 이후 2달만에 처음으로 단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수도 83명으로 줄어들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일일 확진자수가 2주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봉쇄조치가 조금더 빨리 완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멜버른은 14일동안 일일 확진자 수가 30~50사이를 유지할 경우 이달 28일 다음 단계로 조정된다. 

현지시간 9월 15일 화요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가 평균 52.9 명으로 매우 근접한 수치에 다가가고 있다.

빅토리아주는 월요일부터 혼자사는 사람이나, 혼자 거주하는 부모가 1명의 손님을 초대할 수 있고, 운동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났으며, 야간통행제한 시작 시간이 저녁 9시로 연장됐다.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은 이번주 5명 아래로 일일 확진자 수를 유지할 경우 멜버른 광역권 보다 조금더 빨리 3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말은즉슨, 해당 지역 사람들은 제한사항 없이 집을 나설수 있고, 소매점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된다.

지방지역 14일간 일일 확진자수는 화요일 3.6명을 유지하고있다. 

출처: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