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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새로운 마스크 착용 규칙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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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256회 작성일 20-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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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주민들은 몇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등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10월 12일(월요일) 규정이 또 새로 바뀌었다.

지금까지는 마스크, 스카프, 반다나, 얼굴 방패(face shield)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했지만, 오늘 부터는 금지된다.

앞으로 빅토리아 주민들은 집을 나설 때 얼굴에 꼭 맞는 마스크만 착용해야 한다.

이것은 빅토리아주 어느 곳에 거주하는지 상관없이 적용된다.

반다나, 스카프, 얼굴 방패는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다.

또한 이마와 얼굴 옆면을 가리는 얼굴 방패를 착용할 수 있지만, 반드시 마스크도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벌금은 200달러다.

어떤 종류의 마스크가 필요하며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가?

최상의 보호를 위해 마스크는 코와 입을 모두 가려야 한다고 보건 관계자들은 말한다.

보건부는 “제한이 완화되고 이동이 많아지면 안면 마스크의 효과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 마스크는 종이나 직물로 만들 수 있다고 권장했다.

집에서 만들 수 있고 인터넷에는 이것들을 위한 많은 패턴들이 있다.

수술용 또는 의료용 마스크는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으며 잘 폐기해야 한다.

규칙의 예외 사례

‘법적 근거’가 있어 진단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경찰이 당신이 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는지 질문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필요하다.

호흡 기관에 문제가 있거나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청각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사람은, 사람은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

이러한 직업에 따른 건강과 안전에 대한 다른 예외들이 있다.

12세 미만의 어린이와 아기들은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예외다. 그러나 방문객들과 노인요양시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프로 스포츠나 훈련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기자들과 마찬가지로 면제된다.

집안 식구들과 함께 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지만 차에서 내릴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마스크를 벗을 수는 있지만, 섭취가 끝나면 다시 착용해야 한다.

조깅, 달리기, 사이클링 등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안면마스크를 들고 다녀야 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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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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