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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하면, 내년 3월부터 호주인 접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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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169회 작성일 20-11-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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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세계백신공급기구 통해 1억 3,480만회 조기 사용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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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정부가 호주인구의 2배가 넘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확보한 가운데 정부 당국은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 로 마무리되고 호주 의약품 관리당국의 승인을 받은 다음 내년 3월부터는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일부 코로나19백신 임상 시험이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이들 백신 개발이 최종적으로 성공해 호주의 안전하고효과적으로 간주한다면 호주에는 2021년 3월까지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는 이미 세계백신공급기구(COVAX Facilify)를 통한 최대 2,500만 회분에 더해 4개 백신 후보물질 1억 3480만 회분 조기 사용을 확보했다. 전국내각은 13일 ‘호주 코로나19 백신 정책’을승인했으며 이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연방정부에서 모든 백신을 구매하며,물류와 배포를 담당해 지속적인 복잡성과 중대한 불확실성을 관리할 뿐 아니라백신 이동과 접종을 추적하고 향후 감시를 감독하기 위해 상당히 중앙화된 전국적 감독과 조정을 관리하게 된다.
<백신 프로그램의 핵심 원칙과 가정>
▲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대부분비자 소지자에 무료
▲ 의무는 아니지만 강력하게 권고
▲ 납기 일정과 연관되어 확인된 우선인구 기준으로 실시되며, 집단발생 대응에 따라 재배치될 수 있다.
▲ 주 및 준주정부 책임 규정 하에 연방정부의 중앙 감독
‘호주 예방접종 기술자문그룹(ATAGI)’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첫 우선집단을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70대 이상 노령층, 노인요양시설 거주자 및 병원 의료진과 직원, 응급구조대와 경찰, 군인, 식품 생산 및 유통센터 근무자가 우선 대상이 될 것으로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우선 대상>
▲ 다른 사람과 비교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이나 사망하게 될 위험이높은 사람
▲ 노출 위험이 높아 SARS-CoV-2에감염되고, 중증 위험이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위험이 높거나 잠재 전파율이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
▲ 특정 필수서비스 직원과 필수 재화및 서비스 공급 및 유통에 종사하는 사람을 포함해 호주 사회 기능에 핵심적인 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
18일 기준 호주 전체 누적 확진자는 2만 7,756명이며 907명이 사망했다.

현재격리 중 감염자는 80명이며 이 가운데 2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증환자는 한 명도 없다.

박은진 기자

@Copyright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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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아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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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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