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자유화되면 비행기에서 마스크 써야
페이지 정보
본문
영 수석보건관은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퀸즐랜드 주민도 항공기 내에서 마스크를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석보건관은“비행기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매우현명하다”며 “비행기가 상당히 위험한 환경이라는 자료가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나라면 비행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지역사회에 아무리 바이러스가거의 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바이러스가 비행기에 타는 데는 한 사람만 있으면 되기때문에 현실적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영 수석보건관은 “화이자 백신 효과 소식에 대해서는 아주 기쁘다”고 밝혔다.
백신 실험 참가자 중 94명 결과에 근거한 제약회사 화이저의 중간발표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후보물질이 바이러스 전염을 막는 데 90% 이상 효과적일 수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수석보건관은 “화이자 초기 실험 결과를보고 우리가 백신을 가지게 되어 너무 감격했다”라며 “최대 90% 효과 가능성이있다는 것으로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백신이 있으면 코로나19가 완전히 없어진다고 말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석보건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대유행으로 선포된 지 1년이 되는 내년3월까지 퀸즐랜드에서 코로나 19 이전과같은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될 가능성은 없다고 경고했다.
“내년 3월까지 우리 상황을 바꿀 만큼 백신이 많이 나오지는 않을것”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회적 거리와 서로에 대한 배려를 조금 더 오래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한국신문
- 이전글멜번 시내 및 클레이튼 등지 유학생 64,000명 감소 퀸즈랜드 유학생 20.11.17
- 다음글호주, 중국과의 여행 협정 고려 20.1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