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정책으로 실업상승과 인구성장 둔화 요소 뛰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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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예상보다 회복력이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으며 실거주 소유주와 첫주택구매자가 주도해 고비를 넘기고 있다고 보았다.이들은 “주택 가격이 정점부터 저점까지 약 10% 하락할 것이라는 시각이 너무 비관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저금리가 실업 상승과 낮은 인구증가와 같은 요인을 능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소득지원과 주택대출 상환유예 등도 시장을 떠받치는 데 도움이됐다.
최근 RBA의 금리 인하,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 추가 하락, 몇년 간 저금리 전망 등이 모두 현재 시장에서 추진력을 더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올해 말 백신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 내년 초부터 호주에 공급되면 경기 심리를 높여 현재 예상보다 부동산 가격이더 크게 상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이 과열되는 것처럼 보이면 규제당국이거시-건정성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9년 호주 인구 증가의 3분의 2를 해외이민이 차지한 상황에서 낮은 인구 증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역풍이 될 것으로보인다.
ANZ는 임대시장도 선회하고 있지만구매자 시장보다는 다소 뒤쳐져 있다고보았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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