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와 남호주간 경계 봉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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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가 현지시간 19일 밤 11시 59분 부터 남호주와의 경계를 긴급 봉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니얼 앤드류스 총리는 이번주 토요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일부 방문 허가제가 발효되기 전까지 48시간 동안 강력한 경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화물 운전자와 의료 긴급 지원, 동물 복지 또는 법률에 의해 승인된 경우에만 빅토리아를 방문 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결정은 남호주가 6일간의 엄격한 락다운 조치 첫날인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발표했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경찰을 멜버른과 남호주간 경계 주요 도로에 배치해 검문소를 새로 설치한다.
앤드류스 총리는 남호주에서 빅토리아주로 진입하는 모든 트럭 운전자들은 의무적으로 COIVD-19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남호주에서 발생한 10일 연속 감염 사례가 빅토리아주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입장을 밝혔다.
11월 15일과 17일 사이 남호주의 포틀랜드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아무리 경미한 증상이라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촉구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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