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항공, 국제여행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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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대표 항공사 콴타스가 국제여행을 하기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해야한다고 발표했다.
콴타스 항공 대표 앨런 조이스는 승객들이 백신이 배포되면 예방접종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백신접종이 완료된 승객들의 정보가 여권에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콴타스 국제 항공편은 올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직원들을 해고하는등 큰 타격을 입었다.
앤런 조이스는 승객들이 입/출국할때 의무적으로 백신을 맞아야 하는 콴타스만의 회사 약관을 따로 마련해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앨런 조이스는 다른 국제항공사들과도 백신 접종 의무화를 논의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백신 접종 유무를 어떤 방식으로 전자여권에 표기할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미 이러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지만 정부와 협의하에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월요일(23일) 콴타스는 NSW주와 빅토리아주 경계 개방 후 시드니에서 멜버른 사이의 비행을 재개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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