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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줄면서 기업신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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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238회 작성일 20-11-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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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10월 기업 신뢰 조사, 사회 봉쇄 해제 임박에 따른 소비자 심리 변화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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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10월 기업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빅토리아주에서 큰 폭의 상승세에 힘입어, 기업신뢰도가 2019년 중반 이후 최고수준으로 상승했다.

이는 멜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사회 봉쇄 해제가 임박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레크리에이션 & 개인서비스업과 건설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그러나 신뢰도 향상은 고무적이지만 다른 조사 변수 (및 지역)에 따라 결과는 엇갈렸다.

빅토리아주는 조건이 크게 개선된 반면 남호주, 퀸즈랜드, 서호주에서는눈에 띄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거래여건과 수익성이 근소한 여건 개선을 주도했지만 고용지수가 -5포인트로 약세를 유지하고 있어 노동시장이 활동 복구에 뒤처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예약 주문 및 설비 가동율은 전월 대비개선되었지만 예약 주문은 계속 마이너스 상태이며 후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사는 2020년 전반기 급락한 활동 수준에서 경제가 반등했으며 경제가재개됨에 따라 회복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설비 가동율이 회복되고 작업파이프라인이 보충되는 등 활동이 완전히 회복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NAB 경제전문가는 이번 신뢰도 개선이 고무적이지만 아직 취약한 상태로, 백신 접종이 가능할 때까지 그런 상태로 남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 사이수요가 정상화되면서 기업이 얼마나 빨리 고용과 설비투자를 확대하는지에 신뢰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0월 경기는 +1 지수포인트로 1포인트 상승했다. 빅토리아주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플러스 변화를 주도했다.

하위종목별로는 거래와 수익성이 각각 4포인트와 3포인트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고용은 1포인트 증가했지만 마이너스(-5지수 포인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앨런 오스터 NAB그룹 수석 경제학자는 “이달 들어 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경제가 개방되면서 거래여건과 수익성이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고용은 계속 뒤쳐지고 있으며여전히 마이너스로, 이는 액면 그대로 일자리 감소가 계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는 도매업과 운송 & 전기·가스·수도에서 호조세가 두드러졌다. 소매업은소폭 개선됐다.

전반적인 조건은 현재 도매(26지수 포인트)에서 가장 유리하고 건설(-15지수 포인트)이 가장 약하다.
오스터는 “4월 부진을 면치 못한 이후곳곳에서 여건이 개선됐지만, 일부 분야와 주(州)는 상승세가 더 컸다” 고 밝혔다.
소매부문은 노동시장 악화에도 불구하고실적이 견실해 정부의 강력한 소득지원이 반영된 것으로 보았다.

오스터는 “서비스 부문도 회복되어, 최근 들어 일부 억제됐던 수요가 더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NSW와 빅토리아주는 모두 코로나19바이러스 통제가 성공적으로 지속되며규제가 완화되면서, 10월 들어 주목할 만한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오스터는 다른 주에 걸친 여건 악화를 일부 우려했다.10월 설비 가동율도 회복을 계속해77.9%로 0.9ppt로 상승했다. 그렇지만 아직 장기 평균인 81.0%에는 훨씬 못 미친다.

예약 주문도 개선됐지만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했다.
오스터는 “이달 들어 설비 가동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4월 대유행 봉쇄 절정기에 (이루어진) 9ppt 하락에서 약 6ppt를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체 부문에서 지난 2월 상태보다 낮은 수준으로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빅토리아주 이동제한 완화가 발표된 무렵인 10월 마지막 주에 실시됐다.

신뢰도와 여건 모두 빅토리아주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었지만 출발지점이낮기 때문에 다른 주에는 계속 뒤처진 상태이다.
NAB 기업신뢰도 조사 당시 빅토리아주정부에서는 멜번 봉쇄 해제를 모두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으로 신뢰도가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터는 호주 전체 경제의 ¼ 정도에 해당하는 빅토리아주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주정부는 11월 8일 자정을 기해 이동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으며 경제활동이나 개인 활동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NSW와 빅토리아주는 모두 코로나19바이러스 통제가 성공적으로 지속되며규제가 완화되면서, 10월 들어 주목할 만한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오스터는 다른 주에 걸친 여건 악화를 일부 우려했다.10월 설비 가동률도 회복을 계속해
77.9%로 0.9ppt로 상승했다. 그렇지만 아직 장기 평균인 81.0%에는 훨씬 못 미친다.

예약 주문도 개선됐지만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했다.
오스터는 “이달 들어 설비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돼 4월 대유행 봉쇄 절정기에 (이루어진) 9ppt 하락에서 약 6ppt를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체 부문에서 지난 2월 상태보다 낮은 수준으로평균을 훨씬 밑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빅토리아주 이동 제한 완화가 발표된 무렵인 10월 마지막 주에 실시됐다.

신뢰도와 여건 모두 빅토리아주에서 눈에 띄게 개선되었지만, 출발지점이 낮기 때문에 다른 주에는 계속 뒤처진상태이다.
NAB 기업신뢰도 조사 당시 빅토리아주정부에서는 멜번 봉쇄 해제를 모두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기대감으로 신뢰도가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오스터는 호주 전체 경제의 ¼ 정도에 해당하는 빅토리아주 상황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주정부는 11월 8일 자정을 기해 이동 제한이 완전히 해제됐으며 경제활동이나 개인 활동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박은진 기자

@Copyright 한국신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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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님의 댓글

no_profile 오병이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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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호님의 댓글

no_profile 하한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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