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호텔 코로나 확진자 빠르게 11명으로 증가 > 호주뉴스

멜버른 공항 홀리데이 인 호텔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순식간에 11명으로 증가했다.

빅토리아주 코로나 대응 사령관 제로엔 바이마르는 현지시간 11일(목요일) 이 호텔의 또 다른 직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미 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얼마나 빠르게 퍼져있는지 최대한 서둘러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코로나 대응 사령관은 “월요일이나 화요일” 이후 이미 격리 중이던 호텔 매니저가 새로운 확진자라고 발표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일요일 호텔에서의 첫 번째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후 “1차 밀접접촉자”로 분류 되었다.

이것은 아직 전개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출처: 7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