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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이주하기 전에 알아야 할 23가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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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1,127회 작성일 21-08-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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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마어마한 땅크기
호주는 유럽 지도 위에 호주의 지도를 올려놓으면, 거의 유럽 전체 지도를 모두 덮을 수 있다. 포르투갈과 우크라이나는 퍼스와 시드니보다 작다. 전국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2. 날씨의 변화가 심하다.
남쪽이 여름이면 북쪽이 보통 우기다. 일반적으로 브리즈번은 상당히 열대 기후를 가진 반면 멜버른은 “하루에 사계절”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지어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너무 많이 와 실제로 스키를 탈 수 있다.
3. 강한 자외선과 더위
일부 지역의 여름 기온은 매우 높으며(때로는 40°C가 훨씬 넘기도 함) 2040년에는 50°C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한 것은 단지 더위뿐만이 아니라 자외선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호주 바로 위에 있는 오존층은 유난히 얇다. 이것은 호주의 태양을 특히 강력하게 만들며, 여름에 외출 할 때에는 선크림과 모자는 필수다.
4. 잦은 산불
매년, 호주는 평균 5만 건 이상의 산불이 발생한다. 기온이 높고 바람이 강하면 호주의 건조한 초목은 화재에 완벽한 연료를 제공한다. 건물, 야생동물을 파괴하는 피해가 극심하다. 
5. 무료 의료 옵션
호주에서는 헬스케어가 무료다. 메디케어라고 하는데 영주권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호주와 영국, 뉴질랜드와 같은 몇몇 다른 나라들 사이 협약이 잇따르고 있어 임시 방문객들도 메디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6. 호주에서 즐기는 스키 휴가
호주 알프스라는 곳이 있는데 스위스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린다. 페리셔 리조트와 같이 대부분의 스키 장소는 남동쪽에 있다.
7. 흡연은 엄청난 비용이 든다.
호주 정부는 시민들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정말로 원하지 않는다. 호주 흡연자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담배 관세 중 하나인 담배 한 개비당 0.7달러의 세금을 내고 있다. 2020년 9월 세율이 12.5% 인상돼 담배 한 갑의 가격은 40달러 안팎이다.
8. 운전대가 왼쪽 걸을때도 왼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호주인들이 왼쪽으로 운전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왼쪽으로 걷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호주에는 길을 걸을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할때는 지나가는 사람을 위해 왼쪽으로 정렬 해야한다. 오른쪽에 기대어 있는 사람들을 바보로 생각한다.
9. 무단횡단은 범죄다.
무단횡단의 벌금은 70달러의 벌금에 불과하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2014~2017년 뉴사우스웨일스 주 보행자 1만여 명이 무단횡단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 도시 말고 여행 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나라
호주인의 거의 90%가 도시에 살고있다 하지만 도시에서 벗어나면  500개 이상의 국립 공원등 이 있다.
11. 야생동물은 걱정 NO
호주에 위험한 야생 동물들로 가득하다고 믿는 고정관념이 많다. 호주에는 오직 두 종의 독거미가 있다. 1979년 이후로 거미에 물려 죽은 호주인은 없다. 이유 없는 상어의 공격은 매우 드물다.
12. 까치에 대한 걱정
매년 봄이면 까치들이 매우 공격적으로 변해 보행자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공격한다. 사실 호주의 모든 까치 공격 장소의 실시간 지도를 제공하는 까치 알림이라는 웹사이트가 있다.
13. 캥거루는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캥거루는 호주의 아이콘이기  일반 관광객들은 캥거루를 매우 특별한 동물로 취급한다. 그러나 호주와 캥거루의 관계는 사실 다소 복잡하다. 거의 5천만마리가 야생을 뛰어다녀 농부들에게는 목장을 망치는 다소 골칫거리다.  또한 운전자 차량에 예고없이 뛰어들어 도로에서 정기적으로 교통 사고를 일으킨다. 캥거루는 또한 호주의 흔한 메뉴다 캥거루 소시지는 전국적으로 많이 팔리는 메뉴 중 하나다.

 14. 호주인들은 고기를 사랑한다.
호주인들은 매년 거의 1인당 93kg의 고기를 섭취하며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많은 고기를 소비한다.  전세계 고귀 섭취량 평균은 매년 1인당 30kg 정도다. 쇠고기와 닭고기가 가장 인기 있지만 에뮤, 악어, 주머니쥐, 캥거루 고기도 찾을 수 있다. 호주가 채식주의자들은 세계 10위다.
15. 전국 곳곳의 무료 바베큐장
호주인들에게 바베큐 문화는 전국 공원 주변에 무료 바베큐장이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정부가 설치한 바베큐 장은 공동 시설이기 때문에 다른 가족들이 요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해변에서도 흔하게 찾을 수 있어  해변에서의 바베큐에 대한 환상을 충족시킬 수 있다. ““throw another shrimp on the barbie”라는 농담은 해서는 안된다.
16. 베지마이트는 생명이다.
베지마이트가 호주 국기에 등장하지 않은 것이 놀랍다. 이 씁쓸하고 검은 소스는 전형적인 호주인들의 삶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호주인 모든 가정의 90%에서 발견된다. 베지마이트는 1922년 영국의 마마이트를 대체하기 위해 발명됐다. 사람들은 호주 시민권 시험의 마지막 단계가 얼굴을 찌푸리지 않고 베지마이트 한 숟가락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17. 팀탐 역시 그렇다.
호주의 국가 비스킷은 팀탐이다. 베지마이트처럼 흔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 가정 두 집 중 한 집에는 팀탐이 집에 있다고 한다. 

18. 커피 사랑
스타벅스 회사는 2008년 현지 커피숍과의 경쟁으로 호주 지점의 70%를 폐쇄해야 했다. 호주인들은 제대로 된 장인 커피를 정말, 정말 사랑한다. 그들은 커피가 어디서 생산되었는지부터 그것을 딴 사람의 중간 이름까지 그들의 커피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한다.  호주는 또한 플랫 화이트, 롱 마키아토, 숏 블랙과 같은 많은 현대 커피 종류를 발명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19. 근로자 존중
호주인들은 노동자들의 권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주 40시간 노동제를 시행한 최초의 국가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지불한다. 또한 전 세계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저소득 노동자들의 세금은 그리 높지 않다.
20. 다양한 은어, 속어 
영어가 호주의 공용어일 수도 있지만, 속어가 너무 많아서 기본적으로 다시 배워야 한다. 단어의 마지막에 ‘o’나 ‘y’를 넣는 경우가 많다. Avocado’ 를 ‘arvo’, ‘ambulance’는 ‘ambo’, ‘U-턴’은 ‘yewy’, ‘firefighter’는 ‘firie’로 부른다. 정말 기이한 단어들도 있다. 만약 무언가가 부러졌다면  ‘cactus’ 라고 말하며 슬리퍼를 ‘thongs’이라고 부르고 침대 시트를 ‘Manchester’라고 부른다.
21. 다양한 맥주 사이즈
호주에서는  팟 (285ml), 스쿠너(450ml), 파인트(570ml), 저그(1140ml)와 같은 다양한 사이즈의 맥주를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주 전국에는  horses (140ml), ponies (140ml), butchers (200ml), sevens (200ml), middies (285ml), schmiddies (350ml), fifteens (425ml) 등의 다양한 맥주 사이즈가 존재한다.
22. 스포츠 사랑
스포츠에 대한 사랑으로 특히 AFL, 크리켓, 럭비에 대한 사랑은 혈관을 통해 흐른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
매년 멜버른에서 열리는 테니스 경기 ‘Australian Open’ 을 관람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경기장에 몰려든다.
 ‘멜버른 컵’ 은 공휴일로 지정될 만큼 매우 중요한 연례 경마 대회다. 
23. 호주 웃음코드는 다르다.
호주의 새로운 직장 동료들은 당신을 미워하지 않는다. 모욕적인 농담은 그저 ‘Aussie humour’로 불리는 농담에 불과하다.
호주인들은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재미있는 상황을 찾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소 불손해 보일 수 있다.
 
출처: yeuque.co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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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피터팬님의 댓글

no_profile 블랙피터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몰랐던부분도 많균요,,,특히 웃음코드, 다양한 맥주 사이즈,무단횡단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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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이어님의 댓글

no_profile 오병이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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