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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계속 상승세 · 4월 열기 일부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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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032회 작성일 21-05-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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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주택가격이4월 1.8% 상승했지만, 월간 자본이득은 3월 32년만에 세운 사상 최고 기록 2.8%보다 둔화했다.
코어로직 전국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성장세는 완화됐지만, 주택가격 상승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지난 3개월간 6.8% 올랐으며, 코로나 19로 최저치를 기록한 지난해 9월보다 10.2% 높다.
코어로직 팀 로리스 조사국장은 앞으로 몇 달간 매물량이 증가하고 구매능력 제약이 주택수요를 꺾으면서 자본이득 증가세가 추가 둔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로리스 국장은 “주택가격 상승둔화는 특히 억제된 임금증가라는 맥락에서 지난 6개월간 빠른 성장률을 고려하면, 놀랍지 않다”고 설명했다. 주택가격이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하면, 첫주택구매자와 저소득층 가구와 같은 시장 중 가격에 민감한 부문이 예치금과 부동산 거래비용을 모으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에서 첫주택구매자가 감소했다는 자료도 나와, 통계국 2월 주택융자 자료에 따르면 첫주택구매자 융자액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4.0% 하락했다.
물론 주택가격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모든 주도와 ‘주 나머지 지역’ 지방은 4월 한 달간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해 지리적으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 주택시장 조건이 유지되고 있다. 주도 가운데는 다윈(2.7%)과 시드니(2.4%)에서 주택가격 월간 증가세가 가장 컸으며, 퍼스는 0.8%로 성장률이 가장 낮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애들레이드 10.3%, 호바트 13.8%, 다윈 15.3%, 캔버라 14.2% 등 소규모 4개 주도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로리스 국장은 이 4개 주도에 코로나19 관련 혼란이 비교적 적어 지난해 상대적으로 더 일찍 시작한 성장단계를 반영한 것으로 설명했다. 지난해 호주 전역에서 가장 오래 봉쇄를 겪은 멜버른은 대규모 침체로 인해 연간 성장세가 2.2%로 가장 낮았다.
일부 도심 지구에서 고밀도 주택 종류가 공급이 많은 상태에서 수요는 줄어들면서,
주택가격 성적이 유닛을 능가하는 전반적인 추세는 4월에도 계속되었다. 주도 종합적으로 올해 첫 4개월간 주택가격은 8.6% 성장해, 유닛 가격 성장률 4.3%의 두 배를 기록했다.
로리스 국장은 “전 세계적 대유행 중 고밀도 주택에서 선호도가 멀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유연한 근무환경 증가도 주도 외곽 주택에 대한 수요 증가를 지탱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취약한 투자자 활동도 일부 고층 지구 공급과잉 문제까지 겹쳐, 유닛 시장에서 가격 성장을 억누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리스 국장은 현재 주택시장 여건이 호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 성장 최고 지점을 지났다는 징후가 짙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성장 여건이 지속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제 주택구매능력 악화로 인한 제약과 신규 물량 증가, 신규 단독 주택 공급 수준 증가, 정부 부양 감소로 인한 수요의 점진적인 둔화로 인해 성장세가 꺾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코어로직은 점차 속도는 느려져도 2021과 2022년까지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장기간 사상 최저치를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경제가 평균보다 빠르게 확대되어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수요를 뒷받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로리스 국장의 분석이다.

@copyright 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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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공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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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하도 집사는 사람이 많아서 저도 집사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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