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증가율에 따라 재난 지원금 지급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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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곧 중단되며, 연방정부는 백신 접종률이 목표치에 도달하면 더이상 락다운 조치를 바라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각 주와 영토가 16세 이상 인구의 70%와 80% 목표 백신 접종률을 달성함에 따라 지급액을 줄이기 시작한다.
각 주나 지역 백신 접종률이 70%에 이르면, 자동적으로 갱신되고 매주 지불 되는 지원금이 중단되고 희망자들은 재신청해야 한다.
백신 접종률이 80퍼센트에 도달하면 재난 지원금은 완전히 중단된다.
조쉬 프라이덴 버그 재무장관은 재난 지원금은 영원히 지급 될 수 없으며, 락다운 조치를 중단 함으로서 호주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현재 재난 지원금은 20시간 이상 근무를 못할 시 주당 750달러를 지급하고, 20시간 미만이 근무 시간이 줄어든 근로자들에게는 주당 450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린다 버니 사회 복지부 장관은 80퍼센트에서 재난 지원금을 끝내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률이 80%에 도달했을 때, 기업들은 여전히 제대로 기능하지 못할 것이며 일자리는 여전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ACT 장관 또한 재난 지원금 지급을 삭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경고했다.
캔버라는 10월 15일 기준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에 감염되 격리를 해야 할 경우 지급되는 2주치 1400달러 지원금은 2022년 6월 말까지 유지된다.
조쉬 프라이덴버그 재무장관은 최근 델타 바이러스 발병 이후 현재까지 기업과 개인에게 약 130억달러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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