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자 NSW에서 VIC로 이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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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명의 빅토리아 주민들이 완전한 백신접종을 받았다면 다음 주부터 NSW에서 빅토리아주로 돌아올 수 있다.
빅토리아주 총리 다니엘 앤드류스는 “오랜 기간 동안 빅토리아 주민들이 뉴사우스웨일스에 갇혀 있었다”고 인정하면서 규칙 변경을 발표했다.
시드니를 포함 레드존에서도 백신 접종을 2차례 마쳤다면 9월 30일부터 빅토리아주로 이동할 수 있다.
빅토리아주로 돌아오는 주민들은 NSW를 떠나기 72시간 전에 코로나 음성 결과를 제출해야 하며, 빅토리아주에 도착하면 14일 동안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
또한 검역 시작과 종료 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앤드류스 씨는 규칙 변경이 “큰 진전”이라고 말하며 14일 자가격리를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은 심각한 코로나 중증을 막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해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도 아니며 코로나를 퍼뜨리지 않는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출처: Herald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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