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1월부터 국제 여행 공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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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호주인들을 위해 국제 여행이 다음 달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인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TGA로 부터 승인된 백신을 2차까지 마친 사람들은 14일 호텔격리 프로그램 대신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총리는 각 주들의 백신접종 수준이 80%에 달성하면 “다음 달” 국가 계획의 C단계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에는 14일 동안 관리 검역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느 나라로 여행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은 없을 것이다.
모리슨 총리는 앞으로 완전 검역 없는 여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제한이 없어지면 해외여행을 원하는 호주인들은 앞으로 몇 주 내에 이용 가능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백신접종 증빙 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국제 여행 백신 접종의 증명서는 전세계적으로 인식 될 수 있는 QR 코드가 포함된다.
COVID-Shield와 Synovac 백신도 인정된다.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널리 사용되는 백신은 호주 대학과 숙련된 이주민에 의존하는 교육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런던과 로스엔젤레스행 항공편을 재가동하는 콴타스
콴타스는 연방정부의 결정 이후 국제선 운항 재개를 2021년 11월 14일로 앞당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콴타스는 시드니와 런던을 오가는 주 3회 왕복 항공편과 시드니와 LA를 오가는 주 3회 왕복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콴타스는 호주 시민, 영주권자, 직계 가족, 일부 비자 소지자들을 위해 현재 비행기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요금은 시드니-로스앤젤레스 왕복 1662달러부터, 시드니-런던 왕복 1869달러부터 시작한다.
출처: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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