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대학들 ‘백신 의무화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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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시, 라트로브, 멜번대 발표, 디킨대 논의 중, 대학 노조(NTEU) 비난 성명
빅토리아주 대학 (Latrobe)중 모나시대와 라트로브대학(Latrobe)에 이어 멜번대도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들(학부 및 석박사 과정), 방문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mandatory vaccination policies)을 발표했다.
디킨대(Deakin University) 는교직원들과논의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백신 의무화 정책에 따라 대학 캠퍼스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강의와 컨퍼런스 등 대학 행사에 참여하려면 또 대학을 방문하는 경우도 백신 접종 증빙을 제출해 야 한다.
교직원들도 대학에 이를 제출해야 할 의무 가부여된다.
빅토리아주는 11월 5일경 2차 접종률 8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멜번대도 몇 주 후 이를 발표할 예 정이고 멜번대의 던칸 마스켈(Duncan Maskell) 총장은 27 일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이같은 결정은 공중보건 어드바이스에 따른 것이며 빅토리아 주정부의 로드맵에도 부하는 것이다. 캠퍼스에서 대면 강의와 학사 일정은 11월 5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들을 대상으로 시작되도록 권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던칸마스켈멜번대총장 전국대학교육노조(National Tertiary Education Union)의 대학 담당 책임자인 아넷 헤레라(AnnetteHerrera) 회장은 “대학 당국은 코로나 안전 복귀에 필요한조치를 마련하고 점검해야할 ”시기이지 백신 의무화를 발표할 시기가 아니라고 비난하고 “노주(NTEU)는 다음 주 총회를 갖고 대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켈 총장은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합당한 의학 적인 이유(valid medical reasons)가 있는 경우, 예외를 인정할 것”이라면서 대학 당국은 백신 접종 미 완료자를대상으로합리적이고실질적인방법으로학 업이나 연구를종료할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 다. 그러나 마스켈 교수는 “의학적인 이유가 아닌 다 른 이유로 벡신을 거부하는 경우, 대학이 그들을 돕겠 지만그들은캠퍼스방문이 허용되지 않을것”임을분 명히했다.
그는 대학이 실내 환기 (ventilation) 시설 개선, 야외
공간확충등공기 전염 가능성을 낮추면서 마스크 비치, 큐알 코드, 거리두기, 손세척제, 청소 강화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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