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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5번째 락다운 원인 제공 한 시드니 이삿짐 직원들 벌금 $200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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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191회 작성일 21-07-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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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넘어온 이삿짐 센터 직원들로 인해 멜버른의 5번째 락다운 원인 제공을 했지만, 200달러 씩의 벌금만 부과됐다.

이들 3인조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멜버른 마리비농 아리엘 아파트에서 수집한 가구들을 휘틀시(City of Whittlesea)에 배달한 뒤 7월 9일 애들레이드에 도착해 시드니로 돌아온 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이삿짐 센터 직원들은 델타 변종 바이러스를 멜버른 여러곳에에 퍼뜨리며 2주간의 멜버른 봉쇄조치 원인을 제공했다.

이들에 관한 빅토리아주 보건부와 경찰 조사는 7월 27일 화요일 모두 종료되었으며 추가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혐의로 해당 이삿짐 센터 직원들은 200달러 소액의 벌금만 부과된다.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다녀간 멜버른 마리비농 아리엘 아파트 주민 60대 남성 등 아파트 주민 4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14일간 아파트 전체가 봉쇄됐다.

이 중 60대 확진자 남성이 MCG에서 열린 칼튼과 질롱의 AFL 경기에 참석해 2000명이 집단 검사를 받고 격리하게 됐으며 멜버른 또다른 확진자들을 발생하게 한 원인을 제공했다.

한편 멜버른은 7월 27일 자정을 기준으로 락다운이 해제됐으며 다음날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출처:7New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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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공주님의 댓글

no_profile 은공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헐....그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밨는데... 2만불 아니고 200불이라니요....너무 관대 하네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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