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완료한 NSW주 유학생 격리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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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을 2차까지 마친 해외 유학생들은 격리 없이 NSW로 돌아올 수 있다고 NSW 정부가 발표했다.
발표 이후 15개국에서 온 250명의 학생들을 태운 첫 전세기가 12월 6일 시드니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 정부는 해외 유학생들에 대한 규정 완화를 호주인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일정과 동시에 맞춰 도입했다.
NSW주 총리 도미닉 페로테는 국제 교육 산업은 다른 나라들과 연결하는 데 있어 활기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회복 로드맵에서 중요한 과정이며 사회에서 필요한 부분을 빨리 되돌리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스튜어트 아이레스 부총리는 학생들이 호주로 입국하려면 영연방 정부의 승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레스 부총리는 학생들이 NSW로 돌아오는 것을 지원하는데 있어서 영연방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적극 환영했다.
학생들은 NSW 국제 학생 입국 시범 계획에 따라 12월부터 NSW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연방정부의 코로나 이후의경제 회복 계획에는 숙련된 이주자들의 귀환도 포함되어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주에서 주도 사업들도 회복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BD 사업을 되살리기 위해 근로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호주가 국경을 폐쇄한 이후, 기업과 산업은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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