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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 3.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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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호주 통계청(ABS)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의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3.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인플레이션 증가 속도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목록은 주택, 음식 및 비알코올 음료 및 알코올, 담배 및 보험 및 금융 서비스로 나타났다.

“물가지수는 자동차 연료, 과일 및 채소, 휴가 여행과 같이 가격 변동이 심한 품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ABS는 말했다.
“변동성이 큰 품목을 월간 CPI 지표에서 제외했을 때, 1월의 연간 상승률은 4.1%로 12월의 4.2%에 비해 하락했다고 말했다.
 주택 가격은 1월까지 12개월 동안 4.6% 증가했다.
신축 주택 가격은 건설업체들이 인건비와 자재 비용을 높이면서 1년 동안 4.8% 상승했다.
통계청은 지난 12개월 동안 임대료 가격이 7.4% 상승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타이트한 임대 시장과 낮은 공실률을 반영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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