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우체국, 크리스마스 전까지 배송 지연 미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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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체국이 “역대 가장 바쁠 예정인 크리스마스 휴가 시즌”을 앞두고 미리 미리 소포나 우편을 발송을 하라고 경고했다.
수개월간의 봉쇄 조치와 기록적인 택배 물량 이후, 올해 12월은 작년 대비 5천 2백만 택배 물량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호주로 소포를 보내는 대부분의 고객들의 경우 일반 소포나 우편은 12월 13일 월요일이 마감일이며, 익스프레스 우편의 경우 12월 20일 월요일까지 보내야 한다고 경고했다.
퍼스, 다윈을 포함한 일부 지역과 도시 외곽 지역의 사람들은 일반우편 12월 8일, 익스프레스 우편 12월 15일까지 훨씬 더 일찍 발송하라고 경고했다.
해외로 발송하는 고객들은 목적지에 따라 마감일이 다르므로 가능한 한 빨리 배송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게리 스타 이사장은 성명에서 “크리스마스 캐주얼 팀 40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으로 성수기를 맞을 준비가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달에 590만 가구가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기록적인 소포 물량을 볼 수 있다”며 “온라인 판매 시즌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소포 물량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배달 서비스, 소포 분류, 고객 관리를 늘리기 위해 추가 항공 화물 용량, 주말 배송 및 수천 명의 새로운 팀원을 모집하여 미리 계획을 세웠으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바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주 우체국은 모든 쇼핑객들에게 중요한 배송 날짜를 “메모”할 것을 권유했다.
국제 배송 마감일은 목적지와 선택한 배송 서비스에 따라 다르다. 국가별 날짜는 Australia Post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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