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6세 이상 백신 2차 접종률 80% 달성 > 호주뉴스

하지만 여전히 호주의 각 도시들은 각자의 로드맵을 정해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먼저 간호사, 의사, 약사 등 의료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국적인 호주의 각 주 백신 접종률 수치는 고르지 못했다.

ACT는 16세 이상 백신 접종률 95%를 달성하며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NSW주와 빅토리아주는 2차 접종률 90%를 달성하며 두번째로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노던 테리토리와 서호주는 65%만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

 퀸즐랜드는 66%, 남호주는 69%이다.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ACT가 주경계 및 국경을 재개방하는 동안, 서호주 주민들은 규제가 완화되기 까지 1월 말이나 2월 초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편 연방, 주 및 지역 지도자들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원주민 사회의 코로나 발생할 위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모든 관할 구역은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 및 지역사회를 위해 다음 한달 동안 발병 관리 방법에 대한 계획을 추가 발표 할 예정이다.

백신이나 검역시설이 더 필요하게 될 경우를 대비한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 원주민 커뮤니티 그룹과 긴급 서비스 센터가 개설할 예정이다.

모리슨 총리는 현재까지 백신접종을 받은 모든 호주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은 즉시 예약을 하라고 촉구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