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마친 유학생 올해 말 부터 입국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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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말까지 유학생들이 뉴사우스웨일스로 돌아올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도미닉 페롯 NSW 재무장관은 호주가 국제 학생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교육 산업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했다.
모든 입국 학생들은 존슨 앤 존슨,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치료용품국(TGA) 공인 백신을 완전히 접종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따라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학생들이 입국 허용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백, 시노팜백신을 접종 받은 중국과 네팔의 학생들은 학생들은 입국이 허용 되지 않는다.
도미닉 페롯 NSW 재무장관은 12개월 동안 유학생 입국 허용 계획을 세웠지만 델타 변종 바이러스 때문에 중단되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는 현재 중국과 네팔에서 온 유학생들을 복귀시키기 위한 전략에 대해 대학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의 많은 유학생들은 코로나 대유행이 강타한 작년 3월 이후 호주가 국경을 폐쇄함에 따라 현재 552일 동안 해외에 머물고 있다.
그동안 유학생들은 호주에 입국하여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할 당국에 도움을 요청해 왔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NSW와 영연방 정부는 국제 국경을 다시 개방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달부터 그레이터 시드니에서 자가격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2019년기준 호주 유학생 산업 규모는 총 376억 달러, 뉴사우스웨일스에만 146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erud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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