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노동자들 “실내 식사”금지에 대규모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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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건설 노동자들이”실내 식사”금지에 도시 거리에서 식탁을 차리고 식사하는 시늉을 내며 항의하고 나섰다.
수십 명의 건설 노동자들은 점심시간에 멜버른 도시 여러곳 도로를 장악하고 식탁과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트램과 차량이동을 막아섰다.
점심 휴식 시간이 끝나고 오후 1시가 되자 건설 노동자들은 다시 흩어졌고 업무에 복귀했다.
빅토리아주 코로나 활성 환자 중 13%가 건설 현장과 관련이 있다.
이와 같은 시위는 빅토리아 정부가 건설업에 규제를 강화한 이후 발생다.
모든 건설 노동자들은 9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고용주에게 1차 백신을 투약했다는 증거를 보여주어야 한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백신을 접종할수 없는 상태 증명서를 제출하는 사람은 예외다.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추가 규제로 인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은 출근을 위해 수도권 경계를 넘는 것이 금지되고, 실내 식사 공관은 이용할 수 없으며 실내 모여 음식과 음료를 마실 수 없다.
대니얼 앤드류스 총리는 이러한 결정은 건강 전문가 조언에 의해 실시되는것이며 건설업을 25퍼센트의 노동력 상한선으로 유지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말했다.
“만약 25%의 일부가 되기를 원한다면, 다음 주 목요일 자정까지 최소 1차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 코로나 사령관인 제로엔 바이마르는 모든 사람들이 건설졍제를 위해 현장에 돌아가고 싶어한다며 특권 의식을 가지지말고 겸손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식사를 할때 동료와 떨어져 식사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NSW에서는 코로나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건설업이 2주 동안 중단됐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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