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미접종자, 코로나 사망 확률 11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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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새로운 연구는 호주가 목표 백신 접종률에 가까워짐에 따라 코로나 백신이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같은 효과는 델타와 뮤 바이러스의 변종들도 포함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발표한 이 연구는 4월부터 7월까지 60만 건 이상의 코로나사례를 추적했다.
연구를 통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감염될 확률이 4배 반 더 높았고, 입원할 확률은 10배 이상 높았으며, 사망할 확률은 11배 더 높은것으로 밝혀냈다.
“백신은 정말 효과가 있다”라고 CDC 국장인 로셸 월렌스키 박사는 말했다.
결론은 이렇다. 우리는 이 전염병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필요한 과학적 도구를 가지고 있다”
입원이 필요한 미국의 코로나 환자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호주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
빅토리아주에 병원에 입원한 140명 이상의 코로나 환자 중 어느 누구도 완전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
출처: 7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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