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 총리, 각 주 정부 이제는 국민 통제 그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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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가 호주는 전세계 적으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했기 때문에 각 주 정부가 국민들의 삶을 그만 통제하고 이제는 한걸음 물러나야 한다고 인터뷰했다.
모리슨 총리는 퀸즐랜드, 빅토리아, 서호주 등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을 여전히 강력한 코로나 규제 아래 통제하려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모리슨 총리는 또한 코로나 백신이 자신의 생명을 보호 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특정 상황에서는 의무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고 믿지만, 몇몇 주 정부가 강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백신 접종 의무화에는 동의하지 않는 다고 덧붙였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2년동안 각 주정부의 통제를 호주 국민들이 충분히 잘 따라와 주었고 국민들 스스로 나서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달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강조했다.
“호주 국민들은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그들의 역할을 다했다. 이제는 그들의 삶을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한 발짝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리아 총리 다니얼 앤드류스는 모리슨 총리의 발언에 대해 “극단주의” 시위자들의 표를 확보하려 한다고 비꼬았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에서 코로나가 한창일 때 제한이 필요하긴 했지만, 각 주 에서 80%의 이중 백신 투여 목표가 달성되면 주정부와 준주정부가 계속해서 국민들을 통제 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호주 국민들을 영원히 통제 할 수 없으며 아직 80%에 도달하지 못한 주에서 몇몇 규제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각 주정부는 언제 국민을 통제하는 방식을 고집할 것인지 빠른 시일내에 명확하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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