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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탈옥수, 29년 숨어살다 코로나로 노숙자 돼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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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21-09-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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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탈옥수가 코로나로 직업을 읽고 돈이 바닥나 노숙자가 된 후 29년만에 경찰에 자수해 도주 생활을 끝냈다.
이 남성은 1990년 마약 공급 혐의로 수감되어 탈옥 전까지 최소 33개월의 형기 중 19개월을 복역하다 탈옥을 감행했다.
1992년 7월 31일 밤 당시 35세였던 탈옥수는 북부 해안의 그라프톤에 있는 감옥에서 쇠톱날과 볼트 절단기를 사용해 탈옥했다.
현재는 64세가 된 이 노인은 29년동안 막노동 일에 전전하며 현금으로만 생활하다 코로나로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노숙생활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탈옥수는 길에서 전전하는 것보다 지붕이 있는 감옥생활이 차라리 나을것으로 판단하고 시드니의 북부 해변에 있는 경찰서로 스스로 걸어들어가 자수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그를 합법적인 구류에서 탈출한 혐의로 기소했고 원래 형기를 다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그의 가장 빠른 가석방 날짜는 내년 11월 1일이며, 그의 전체 임기는 2023년 9월 30일까지이다.
출처: 3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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