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벗 호주 전 총리, 마스크 미착용 혐의로 벌금 500달러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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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애벗 호주 전 총리가 공중 보건 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혐의로 벌금 500달러를 부과 받았다.
토니 애벗 전 총리는 이번 주 맨리Manly)의 메인 해변(main beach)에서 친구와 마스크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목격되어 사진에 찍혔다.
그후 NSW 경찰에 신고되었고 지난 토요일 벌금을 부과 받았다.
벌금 확정 후, 애벗 전 총리는 자신이 공중 보건 명령을 준수해 온 것으로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면 법을 잘 지켰지만 경찰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아 벌금은 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자질 하는 것은 호주인 사상에 맞지 않으며 이러한 사고 방식을 버리리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주장했다.
NSW의 브래드 하자드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애벗 전 총리의 벌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지만 어떤 지위에 있든지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중보건 명령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THE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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