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그룹, 전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 및 백신 미접종자 입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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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그룹이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객들을 입장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크라운 그룹은 호주의 리조트와 카지노에서 약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크라운 멜버른과 크라운 리조트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맥캔은 회사 직원의 60%가 이미 적어도 1차 백신을 접종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모든 호주인들을 보호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이 출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싶고, 손님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성명 발표했다.
“코로나 이전에 연간 3,000만 명 이상의 방문을 유치한 리조트를 가진 호주의 중요한 환대업 고용주로서, 우리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한다. 직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손님들과 더 넓은 지역 사회로 확장된다”강조했다.
회사측에서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자의 63%가 환대업 분야에서의 의무 백신접종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크라운 리조트는 이번 주부터 직원들이 백신접종마다 3시간의 유급휴가를 받고, 하루의 추가 병가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는 환대업 산업을 황폐화시켰고, 국민들을 심각하게 위협해 왔다.”라고 말했다.
“정부의 백신접종 목표율을 지원하는 것은 사업체들이 다시 문을 열고, 개방하며, 더 빨리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은 목표에 도달하도록 돕기 위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크라운 그룹과 같은 백신 접종 의무화는 앞으로 빅토리아주에서 더 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떤 장소에서 입장하기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 직원들도 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빅토리아주, 호주, 그리고 전 세계의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크라운은 콴타스와 같은 다른 주요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의무적인 백신접종 정책을 도입한 것을 따르고 있다.
과일 가공업체인 SPC는 8월 초에 의무 예방접종 정책을 발표한 첫 번째 기업이었다.
출처: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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