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11월부터 국제 관광객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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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말 피지 정부는 11월에 국제 관광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개방할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그때까지 인구의 최소 80%가 백신 접종을 받는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섬나라는 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200건 정도 감염 사례를 기록하고 있으며 백신 프로그램이 빠르게 시행되고 있다.
피지 정부 통계에 따르면, 피지 인구의 97.1 퍼센트가 1차 접종을 받았고 58.2 퍼센트가 2차 접종을 받았다.
앨런 조이스 콴타스 최고경영자(CEO)는 호주 인구의 80%가 예방접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중순부터 싱가포르, 미국, 일본, 영국, 피지, 뉴질랜드, 캐나다 등 코로나 안전지대로의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콴타스는 이미 12월 피지로 가는 항공편을 광고하기 시작했다.
관광업은 피지의 가장 큰 산업이며 관광업 관련 10만 개의 일자리가 있다.
2차 백신 접종을 마치고 비행기에 타기 전 음성 판정을 받은 여행객들은 올해 말 피지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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