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금리, 11년만에 0.35%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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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중앙은행(RBA) 이 2010년 이후 11년 만에 금리 0.1% – 0.35%로 전격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인 0.1%에서 기준금리를 0.25% 더 인상 시켰다.
기존 예상보다 높은 0.35%로 상승했고, RBA는 앞으로 금리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예고를 했다.
필립 로우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치솟은 소비자물가를 억제하고 호주 경제를 돕기 위한 조치”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소비자 물가 지수 또한 지난 3월 분기에 5.1% 상승해 2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5월 이후 더 많은 금리를 더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시드니 모닝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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