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솔로몬제도에 군사기지 건설로 호주와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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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부근의 9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편양의 솔로몬제도에 중국이 군 병력과 군함을 파견할 수 있는 안보협정을 체결하면서 호주와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협정에 따라 앞으로 중국은 솔로몬제도에 군함을 정박하고 해군기지를 만들어 호주의 안보를 위협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솔로몬 제도는 지도상으로 호주와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한편 피터 더튼 국방부 장관은 앞으로 호주도 전쟁에 대비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의 안보위협을 대비해 호주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에 미리 대비하고 국방력을 스스로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피터 더튼 장관은 지속되는 중국과의 외교 갈등으로 당분간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안작데이 연설에서 러시아와 같은 침략 행위에 대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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