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이스터 쇼 칼부림으로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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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로열 이스터 쇼에서 17세 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어젯밤 오후 8시쯤 로열 이스터쇼 놀이기구 부근에서 경찰이 출동해 패싸움을 벌이던 남성들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패싸움을 하던 남성 2명이 자상을 입은 것을 발견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를 했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17세 소년은 가슴에 깊은 자상을 입고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또다른 소년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안정된 상태다.
사망한 17세 소년은 의료진이 환자를 웨스트미드 병원으로 이송하기 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안타깝게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로열 이스터 쇼에서 하룻밤을 즐기러 나온 수십 명의 목격자들은 끔찍한 광경을 목격했다.
해당 패싸움 순간을 담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광범위하게 공유되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영상이나 정보가 있는 사람은 1800333000에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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