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여성 에이즈(HIV) 환자, 골수 이식 통해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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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환자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에이즈(HIV)를 완치한 사람이자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다.
백혈병을 앓고 있던 이 환자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이 있는 사람으로부터 골수 이식을 받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골수 이식과 같은 이식 방법은 너무 위험해서 HIV 환자들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환자의 사례는 20일 덴버에서 열린 의학회의에서 발표됐으며, 이 방법이 HIV의 기능적 치료제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는 백혈병 치료를 위해 골수 이식을 받았고 그 이후 HIV 치료에 필요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더이상 받을 필요가 없어졌다.
과학자들은 면역체계가 결과적으로 HIV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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