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레지클리안 전 NSW주 총리 옵터스(Optus)에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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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전 뉴사우스웨일스 총리가 호주 통신 회사인 옵터스(Optus) 상무로 취직했다.
베레지클리안 전 총리는 부패척결위원회(ICAC)가 ‘국민 신뢰 위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지 지난 9월 NSW주 총리직을 사임했다.
베레지클리안은 “매일 수백만 호주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통신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제공하고 있는 옵터스 경영진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성명 발표했다.
베레지클리안은 2월 28일 옵터스에서 일을 시작한다.
한편 베레지클리안 총리는 이달 현직 자유당 장관 사이에 주고받던 문자 메시지가 유출된 후 다시 화제가 되었다.
유출된 문자에는 베레지클안 전총리가 스콧 모리슨 총리에 대해 “끔찍한 사람”, “사기꾼”, “완전한 사이코”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이에 관한 소식을 들은 후 스콧 모리슨 총리는 베레지클리안 전 총리와 나눈 이야기는 따로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해당 문자 메세지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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