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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간호사, 가짜 코로나 백신 투여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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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1-11-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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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에서 한 간호사가 백신을 접종자에게 가짜로 주사한 것처럼 위장한 혐의로 11월 8일 긴급 체포됐다.
크리스티나 하트만 벤츠(51세) 간호사가 당시 주사하고 쓰레기통에 버린 바늘이 여전히 액체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병원 의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간호사는 백신을 제대로 투여하지 않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데이터베이스에 허위 기록했다.
또한  자신이 백신 접종을 직접 하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의료 기록 시스템에 다른 간호사의 이름을 입력한 사실도 발각됐다.
그녀는 지난 주 화요일부터 빅토리아 파크 호흡 클리닉(Victoria Park Respiratory Clinic)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을 맞기 위해 해당 간호사만 특별히 찾는 사람이 갑자기 늘어나자 간호사 동료들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지난 주말 최대 25명의 의심스러운 환자들이 같은 해당 간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호주간호연맹 주 장관은 “해당 사건은 단순히 사기 혐의보다 훨씬 더 심각하며,  생명을 앗아갈 수 도 있는 위험한 범죄”라고 말했다.
해당 간호사 계약은 관례상 경찰에 신고가 되면서 즉시 파기 되었다. 
해당 간호사가 백신을 허위로 투여한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 등의 경찰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출처: 9New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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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피터팬님의 댓글

no_profile 블랙피터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헐,,코로나시국에 돈벌려고, 별짓을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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