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12학년 HSC시험 치를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 > 호주뉴스

NSW 교육표준청(NESA)은 12학년 학생들에게 시험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도미닉 페로테 총리도 이를 최종 승인했다.

NSW주는 현재 16세 이상 90% 이상이 백신 이중 투여  목표에 도달했음에도 마스크 착용을 여전히 의무화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도미닉 페로테 총리는 학생들은 안타깝지만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토니 조지 킹스쿨 교장은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15시간 이상 시험을 봐야 한다고 우려했다.

뇌의 활동을 위해서는 산소가 충분히 필요하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시험 시간동안 집중력과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고 주장했다.

12학년 학생들은 충분히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지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된다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압박감을 표출했다.

내일 호주 전역에서 약 76,000명의 학생들이 HSC 시험을 치른다.

오늘부터 NSW주 학교에서 일하는 모든 교사들은 백신을 완전히 접종 받아야 한다.

출처: 9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