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오늘부터 코로나 규제 추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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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정부가 코로나 로드맵을 앞당긴 후 오늘 백신 완전 접종자들을 위한 새로운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6월 델타 바이러스 사태가 시작된 이후 원래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규제 완화가 미리 시행된다.
하지만 아직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치지 못한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 12월 15일까지 기다려야하거나 16세 이상의 성인 2차 접종률이 95%까지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오늘부터 백신 2차 접종자들에게는 1천명 미만 야외 모임에 대한 제한과 방문자 인원수 규제가 폐지됐다.
백신 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들은 이전에는 술만 마시기 위해 문을 열었던 나이트클럽에서 춤도 출 수 있다.
실내 수영장은 단순히 수영 강습이 아닌 레저를 위해 개장할 수 있다.
4평방미터당 1명의 실내 밀도 제한을 받았던 기업도 이제 2평방미터당 1명의 실내 밀도 제한으로 완화된다.
접대 장소의 예약 제한도 더 이상 없다.
경기장, 극장, 영화관과 같은 고정된 좌석 수용 능력을 가진 오락 시설들도 100% 수용이 가능하며, 테마 파크나 동물원 같은 다른 장소들은 현재의 상한선 대신 2제곱미터 밀도 제한이 적용된다.
성접대 시설도 오늘부터 다시 문을 연다.
체육관과 댄스 교실은 인원제한은 20명으로 계속 유지된다.
12월 15일까지 슈퍼마켓과 같은 실내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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