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실종 여아, 18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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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WA 경찰
WA주 캠프장에서 실종된 지 18일 만인 11월 3일 밤 12시 46분 카나본에 위치한 잠겨있는 집안에서 감금된 상태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가족가 함께 실종된 4살 여자아이가 발견된 곳은 야영지에서 70km 떨어져 있었다.
WA경찰 측은 실종된 아이를 찾기 위해 첨담 과학장비를 동원해 현장 추적작업을 벌이는 등 초동수사에 최선을 다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36세의 범인이 체포되어 구속되었으며 경찰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해당 남성은 클레오의 가족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진술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재까지 범인의 단독 범행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36세의 범인은 체포 후 자해 소동을 벌인 후 병원 입원에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극적으로 구조된 4살 여자 아이는 병원에 입원해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미소를 짓고 편안히 침대에 기대어 있는 클레오의 모습이 WA 경찰에 의해 공개됐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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