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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족, 수확철 다가오면서 호주 재입국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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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076회 작성일 21-09-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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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배낭족들이 여름 수확을 앞두고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호주 농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장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프랑스인 제임스 고다르는 현재 아보카도 농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아직도 뉴질랜드에 있는 약 1만명의 배낭여행객 중 많은 사람들이 호주로 돌아오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한국인 커플 중 한쌍은 뉴질랜드 여행 버블이 재개됐을때 호주에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현재 코로나 비자를 받아 호주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대부분은 이미 1, 2년차 비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나이가 많거나 비자를 다 썼다고 해서 워킹홀리데이 여행객으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러나 호주의 주요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국제 노동자들을 위한 선택권은 뉴질랜드에서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다른 선택권을 찾고 있다.
코로나 비자는 발급받기가 어려울 수 있지만일부는 발급 받았고 영주권을 얻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의 호텔 검역시설 부족이 향후 몇 개월 동안 뉴질랜드 기반 인력을 조달하는 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에서 돌아오려는 많은 호주인들이 여전히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의 항공편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뉴질랜드는 10월 말까지  예약이 제한되어 있으며, 원예업계는 필수적인 의료 종사자와 귀국하는 호주인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호텔 격리시설에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정부는 또한 노동력 부족과 이주민들을 위한 재개방 방안과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임시로 노동자를 고용하는 방안으로 고심하고 있다.
내무부는 성명을 통해 워킹홀리데이메이커 프로그램에 혼란을 초래한 점을 인정했으며, 신청 비용을 지불했지만 비자 조건에 명시된 18세에서 30세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환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캐나다, 프랑스, 아일랜드 국민은 35세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 영향을 받는 워킹 홀리데이메이커 비자의 보유자와 이전 보유자 모두 부서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신규 신청을 할 수 있다.
호주 정부는 보건, 노인, 장애 및 보육, 농업, 식품 가공, 관광 및 접대 분야를 중요 분야로 지정했다.
코로나  비자 또는 브리징 비자를 소지한 사람은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워킹 홀리데이 메이커 비자를 신청할 때 지정된 근무일과 건강관리에서 일하는 날을 계산할 수 있다.
여행 제한에서 면제된 여행객을 위해 최초 또는 2, 3년차 워킹 홀리데이메이커 비자 신청을 처리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뉴질랜드의 많은  배낭여행자들이 국경선이 다시 열리면 호주로 재입국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된다.
출처: AN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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