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 급증으로 배송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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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매업체들은 장기간 락다운 조치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면서 원래 배송일로부터 1주일 정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이마트와 빅W를 포함한 다른 소매업체들도 고객들에게 배송 지연에 대해 경고해왔다.
호주포스트(Australia Post)는 제한된 인력으로 크리스마스 수준의 기록적인 밀린 소포를 정리하기 위해 NSW, ACT, 빅토리아 지역 소매업체들의 소포 수거를 4일간 일시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우체국은 현재 500명의 자가 격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우리 네트워크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또한 크리스마스 성수기만큼 항공편 제한, 임시 시설 폐쇄, 소포 물량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마트 대변인은 소매업체가 “온라인 쇼핑 사상 최대 볼륨으로 온라인 쇼핑의 상당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소포를 기다릴 때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물품들은 추적되기 때문에 구매자들은 배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홈 스쿨링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용 완구 수요가 전년 대비 5587% 증가하고 있다.
소포 운송에 이용되는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거나 줄어들면서 국경 폐쇄도 배송을 어렵게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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