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 30대 남성 상어 공격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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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해안에서 한 젊은 서퍼가 일요일 상어의 습격을 받아 팔이 물어뜯겨 숨졌다.
일요일에는 호주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해변은 많은 인파가 몰렸다.
30대인 이 남성은 코프스 하버 에메랄드 해변가 바로 옆 쉘리 해변가에서 서핑을 하고 있던 중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그공격으로 팔이 잘리고 등에 큰 열상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료 서퍼들은 A씨를 부축해 그의 팔에 임시 지혈대를 놓아 혈액의 흐름을 늦추고 응급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구급대원등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팔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되살릴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해당 지역에서 일어난 첫 상어 공격이었다고 한다.
뉴사우스웨일스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락다운 조치를 받고 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수영을 포함한 운동을 위해 집을 떠날 수 있다.
이번 사고가 있기 전 호주에서 가장 최근에 발생한 상어의 공격은 5월이었다.
출처: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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