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마니아, 의료 종사자에 백신 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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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록리프 태즈마니아 총리 권한대행이 주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고 발표했다.
록리프 총리 권한대행은 이번 결정은 “중대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 태즈마니아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며, 델타 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해 주민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9월 17일부터는 호텔 격리프로그램 종사자들도 의무적으로 백신접종을 받아야 한다.
“의료종사자들과 방역 종사자들은 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사회의 더 연약하고 병든 노년층을 상대하고 있으며, 자신과 그 사람들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캐서린 모건 윅스 보건부 장관은 백신접종을 할 수 없는 직원들은 ‘반대증명서'(certificate of contrary indication)라고 불리는 진단서를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가 재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상 이유로 백신 접종을 거부한 직원들에 대해서 고용을 종료할 것 인지에 대한 질문에 는”우리는 다양한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며 모든 직원들과 함께 그 선택권 범위를 고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태즈마니아 주는 60% 이상 성인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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