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9월 1일 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전면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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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주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과 폴리스티렌 제품을 판매하거나 공급하는 것을 공식 금지 시켰다.
앞으로 퀸즐랜드의 기업들은 플라스틱 빨대와 플라스틱으로 제조된 식기류 같은 여러 가지 물품을 판매하거나 공급할 수 없게된다.
퀸즐랜드 정부는 향후 2년 동안 환경 오염을 20%로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9월 1일부터 빨대, 식기, 접시, 그릇, 교반기, 폴리스티렌 테이크아웃 용기, 컵 등 1회용 제품의 공급이 전면 금지된다.
환경부 장관은 이와 같은 플라스틱 사용 금지 발효는 “폐기물과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의 첫 번째 단계라고 말했다.
장관은 매년 바다에 유입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해양 보존 협회(AMCS)는 이 같은 퀸즐랜드 정부의 움직임을 적극 환영하며 많은 바다 거북이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새로운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규정에 따르면 사업자는 규정 미준수로 최대 6,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지만, 한 달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진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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