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항공 전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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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항공이 모든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할 계획이다.
버진 항공사는 직원, 고객, 호주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며 직원과 노조 간의 협의 과정을 시작한다.
이 제안에 따르면 일선 팀원들은 11월까지, 사무팀원들은 2022년 3월 31일까지 백신접종을 마쳐야 한다.
항공사는 오늘 아침 성명을 통해 “버진 오스트레일리아는 최대한 많은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에 대한 확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사람은 사례별로 관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최고경영자(CEO)는 뉴사우스웨일스와 빅토리아, 그 밖의 지역에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항공산업 종사자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호주가 현재 처한 상황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며, 회사 팀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그들 대부분이 매일 접하는 높은 바이러스로부터 노출을 감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료 전문가들의 조언과 백신이 생명을 구하고 입원율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들을 신뢰한다고 강조했다.
버진 항공은 이미 일선 직원의 75% 이상이 최소한 1차 백신을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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