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60세 이상 호주인 접종 대상자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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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이 다음 달 부터 호주에 공급되지만 MRNA 백신이기 때문에 화이자 백신과 같은 맥락으로 18세에서 6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만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60세 이상의 성인들은 여전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접종 받을 수 있다.
치료재관리국(TGA)은 모더나 백신을 또한 18세 미만 접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연방 정부는 2주 이내에 12세에서 18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모더나 백신을 제공하는 것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70세 이상 호주인의 86%가 1차 백신을 접종을 했으며 50세 이상 호주인의 7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백신 자문기관 ATAGI는 고령의 호주인들이 백신 접종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백신의 선택”을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그렉 헌트 보건부 장관은 호주 고령층 사이에서 백신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수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ATAGI의 조언이 “직접 전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60세 미만의 호주인들 중 상당수가 올해 말 화이자 공급량이 증가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ATAGI는 이전 발병 지역의 젊은 호주인들에게 백신의 유익성이 모든 연령대의 위해성보다 크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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