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호주 꽃가루 알레르기 증가 연구
페이지 정보
본문
기후변화가 호주의 꽃가루 알레르기(hay fever)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브리즈번 지역은 주로 아열대성 식물과 호밀밭등이 꽃가루 알러지를 유발하며 이 식물들은 호주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견된다.
풀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요한 야외 알레르기 유발원소다.
공기 중의 꽃가루가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성 천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호주 통계국의 최근 수치에 따르면 호주 인구 5명 중 1명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연구는 또한 꽃가루 수치 증가가 지구에서 점점 높아지는 기온, 이산화탄소 수치 증가 등이 식물에 미치는 강한 상관 관계를 발견했다.
호주국립대학교의 사이먼 헤이벌 교수는 이번 발견이 호주의 아열대 지방에서 나온 꽃가루 연구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캔버라에서는 매일 꽃가루와 포자수를 추적하는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하버레 교수는 몇몇 도시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가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의 연관성에 대한 장기적인 연구를 확보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 이전글호주 우체국, 전국에 걸쳐 4천 개 일자리 모집 21.08.26
- 다음글락다운 기간 부인 위해 창고에 $300짜리 펍 만들어준 남편 화제 21.08.26
댓글목록
Aoi.tsuki_님의 댓글
Aoi.tsuki_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안그래도 해이피버로 그 시기에는 죽어사는데… 더 심해진다니요..이럴 수가,,